LA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
1. LA 라스베가스 여행
2019년 12월 28일 ~ 2020년 1월 2일 (5박 7일) 동안 사촌 동생과 함께 LA & 라스베가스 여행을 다녀왔다. 우리 둘다 미서부 지역은 처음이었기에 가기 전부터 설렘 가득이었다. 게다가 연말 시즌이어서 더 들떴던 것 같다. 우선 비행기 티켓은 한 달 반 전 쯤 예매해서 왕복 8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. 그리고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예약하였다. 4성급 호텔도 하루 묵었는데 가격 대비 시설이 너무 별로였다. 그래도 나머지 3일간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들은 모두 만족스러웠다. 위치도 좋았고 호스트분들도 친절하셨다. 무엇보다 가성비가 최고였던 것 같다. 경비 정리 및 자세한 일정은 추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올릴 예정이다.
2. 여행코스
첫째 날 - 할리우드 거리 구경 후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
둘째 날 - 유니버셜 스튜디오
셋째 날 - 그랜드 캐니언 투어
넷째 날 - 디즈니랜드
다섯째 날 - 라스베이거스 시내 관광
여섯째 날 - 아울렛 쇼핑 일곱째 날 - 귀국
3. 미국 TMI
여러분들은 혹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 들지 않나요? 물론 외모상으로는 큰 차이가 있겠지만 행동이나 사고방식 같은 경우엔 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. 그리고 실제로 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도 유사한 성격 유형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. 바로 외향성/내향성 비율입니다. 일반적으로 내향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본인만의 가치관이 뚜렷하며 독립심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. 그렇다면 반대로 외향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어떨까요?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 및 사회활동에 적극적이며 활발할 가능성이 높겠죠? 이렇듯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인간형끼리 만났을 때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지 재미삼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